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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2025년 KB금융 배당금 및 실적 분석 | 적립식 투자가 가능한 배당주

by 뿌링이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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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삶이 더 풍성해지는 복지와 잡학의 모든 것! 유익한 지식을 공부하여 나누며 세상을 더 스마트하게 즐기고 싶은 알쓸복잡 뿌링입니다. 2025년이 시작됐지만 글로벌 증시는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AI 기업의 이슈가 미국 반도체·AI 관련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며,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처럼 외부 변수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클수록, 기초 체력이 탄탄한 고배당 종목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국내 금융지주 중 시가총액 1위이자 배당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고루 갖춘 KB금융을 중심으로 투자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KB금융의 실적과 재무지표 리뷰

출처 : 배당의민족 유튜브

 

KB금융은 2021년 영업이익 6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22년 한 차례 조정을 받았으나, 2024년 이후 다시 큰 폭의 실적 회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3년 연속 1만 원을 넘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은 평균 4.9배로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0.5배를 넘지 못할 정도로 시장 평균보다 크게 낮은 저평가 상태였습니다.  증권사들의 전망에 따르면, 2024년 영업이익은 7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이며, 2025년 소폭의 조정은 예상되지만 전체적인 이익 흐름에 큰 흔들림은 없을 전망입니다. ELS 관련 손실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유지한 점은 고무적입니다. 이로 인해 주당순이익도 증가했고, PER은 6.8배 수준으로 올라서며 저평가가 점차 해소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실적 흐름은 배당 안정성 측면에서도 긍정적 신호입니다.

 

 

 

KB금융 배당금 과거와 현재

KB금융은 2020년 금융당국의 제재로 배당금을 한 차례 삭감한 적이 있지만 2021년 이후 다시 빠르게 배당을 성장시키며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꾸준한 배당 성장을 보였고, 현금 배당 성향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출처 : 배당의민족 유튜브

- 2014년~2023년까지 평균 배당수익률: 약 3.92%

- 평균 배당성장률: 16% 이상

 

이는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려가는 기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지표입니다.

 

 

 

KB금융 향후 배당 전망 및 주주환원 정책

출처 : 배당의민족 유튜브

DB금융투자 : 목표주가 12만 원 제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으로 평가

미래에셋증권 : CET1 비율이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어 긍정적

하나증권 : 2025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 약 1조 1천억 원 예상, 총주주환원율 40% 이상 기대

 

 

 

최근 KB금융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따르면 

- CET1 비율이 연말 기준 13.3%를 초과할 경우, 해당 초과분은 다음 회계연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

- 연중 CET1 13.5% 초과 시에도 추가적인 환원이 이뤄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하고, 분기 배당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명확히 밝혔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2025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는 1조 1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주주환원율은 40%를 상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순이자마진(NIM) 하락, 대출 성장률 둔화 등으로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KB금융은 안정적인 이익 흐름, 지속적인 배당 성장,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저평가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가치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시장이 흔들리는 구간에서 주가 조정이 발생한다면, 분할 매수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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