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수신료 분리 고지는 2023년에 시행된 정책으로,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별도로 고지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전기요금과 TV 수신료가 한 고지서에 합산되어 청구됐으나, 분리 고지로 인해 수신료를 따로 구분해 청구하게 되었죠. 이 정책의 배경에는 국민의 선택권을 존중하려는 취지가 있습니다. 수신료가 전기요금에 자동 합산되는 방식에서는 TV가 없는 가구나 수신료를 내기 원치 않는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티비가 없어도 티비수신료를 납부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 뿌링도 한전 청구서가 아닌 오피스텔 관리비 청구서로 받다보니 티비를 보지도 않고, 티비가 없을때에도 꼬박꼬박 한달에 2,500원이라는 돈을 냈었답니다. 그래서 아직 티비수신료를 해지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을까 싶어, KBS 티비수신료 해지 방법 및 해지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KBS TV수신료 분리고지 이유?
KBS안보는데 돈 내야하나요?
2023년부터 시행된 KBS TV 수신료 분리 고지는 기존에 전기요금과 함께 청구되던 KBS TV 수신료를 따로 구분해 청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KBS TV 수신료는 그동안 전기요금 고지서와 함께 합산되어 청구되었지만, 이번 분리 고지 정책으로 인해 KBS TV 수신료가 별도 청구됩니다. KBS TV 수신료 분리 고지가 시행된 주요 이유는 국민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KBS TV 수신료의 투명한 운영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KBS TV 수신료는 모든 국민이 필수적으로 부담하는 요금이지만, 분리 고지로 인해 TV 보유 여부나 KBS 콘텐츠 소비 유무에 따라 더 직접적인 선택권을 부여받게 됩니다. KBS TV 수신료 분리 고지 정책이 시행되면서 수신료 납부에 대한 국민의 참여가 중요해진 만큼, KBS TV 수신료 해지 방법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티비수신료는 KBS를 보지 않아도, 티비가 있다면 납부해야 하는데요.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요즘 다들 OTT나 제2방송 보는데, 정말 공정하게 만드는 방송이 맞다면 모르겠지만 국민들에게 그런 인식을 심어줬는지 의문이 드는 요즘입니다.
KBS TV수신료 해지방법
많은 분들이 KBS TV 수신료 해지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실 텐데요.
KBS TV 수신료를 해지하려면 아래의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1) 한국전력공사 또는 KBS 고객센터에 문의하기
KBS TV 수신료는 전기요금 고지서와 분리되어 고지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KBS 고객센터(1588-1801)로 전화하는 방법일거구요 한국전력공사(한전)를 통해서도 해지 할 수 있습니다. 한전 고객센터(123)에 전화를 걸어 KBS TV 수신료 해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2) TV 미보유 증빙 서류 제출
KBS TV 수신료 해지 신청을 할 때는 집에 TV가 없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고객센터에 녹취를 통해 TV가 없다고 이야기 하셔도 됩니다. 지사나 담당자에 따라 TV 미보유 확인서 작성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서류는 TV가 가정에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3) 해지 요청 확인 및 처리
KBS TV 수신료 해지 요청을 접수하면, 해지 처리가 진행됩니다. 단, KBS TV 수신료 해지가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KBS 직원이 방문하여 TV 미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KBS TV수신료 해지 전 알아야 할 점, 불이익?
KBS TV 수신료 해지 시 불이익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데요.
KBS TV 수신료는 공영방송 유지와 공익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필수 자금입니다. 따라서 KBS TV 수신료 해지를 통해 공영방송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 KBS의 일부 서비스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민이 공영방송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부분이 있기에 불이익으로 볼 수도 있기야 하겠네요.
다만, 이러한 불이익은 직접적인 금전적 불이익이라기보다는 공영방송 콘텐츠 이용에 대한 제한이라는 간접적인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KBS TV 수신료 해지로 인해 KBS가 제작하는 뉴스, 교육, 문화 콘텐츠에 대한 참여와 지원 기회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많이 걷어갔잖아요.